이래도 저래도 잔인한 나자너...ㅠ.ㅠ   미정
  hit : 273 , 2001-01-27 04:00 (토)
오늘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지금 청량리야... 친구 부대 복귀라서 배웅해주고 청량리거덩... 잠깐 볼래?-
-나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남자야???-
-여자야 ㅡ.ㅡ-
-그래?.. 그럼 친구랑 헤어지면 연락해줄래?-
-.........-
-여보세요?-
둘이보면 또 이상한 분위기 만들꼬 가튼뎁....ㅡ.ㅡ쩌비... 정말 거절하고팠다..
-그럼 내 친구도 같이 나갈까?-
-그래-
-알았어 준비하고 나갈께...-
-엉-
준비를 하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같이 만나자고 말도 해놓구... 있었는딥...
또 전화.... -지금 집 앞이다...-
으구... 누가 막으리요..........
만났다... 커피숍에서....
친구는 좀 늦게 도착하느라.. 두리... 어색어색............ㅡ.ㅡ
난 계속 출입문쪽을 바라보고 있었궁........
-영화볼까???-
-나 친구랑 인사동에서 밥 먹기로 했는데....-
-종로에서 영화보고 밥 먹자...-
-........친구한테 물어봐라 ...ㅡ.ㅡ-
-그래^^-
헉.......왜 웃지.... ㅡ.ㅡ
친구와의 대면과... 얜... 내 친구랑도 말을 잘했다.
특유의 편한 분위기로 친구를 압도시켰겠지....
친구는 첫인상이 좋타구 한다....
좋은넘이지 나두 알쥐....
우린 커피숍에서 나와서 종로로 갔다....
종로에서 난 처음으로 그 친구의 동네친구들을 만났다... 인사를 하고...
밥을 먹으로 갔는데... 아마 종로를 아는 분들은 알겠지..국일관...
그곳14층에서 밥을 먹었다
아주 비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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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구게 최선인것 같아요~~힘내세요(내용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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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도 저래도 잔인한 나자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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