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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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현미 이랗게 글쓰는이유는 니가 내맘을 아직도 모르고 있기때문이야... 그래.. 나두 알아 내가 너보다 못하다는건... 하지만 이렇게 까지 내 자존심을 구겨도 되니... 너가 그런아이였어.... 방학식때준 선물.. 왜 다른아이들에게 준거야.. 그렇다고해서... 목도리까지 안끼고... 내가 얼마나 섭섭했는줄아니... 니가 인기많은건사실이지만... 니가 그렇게까지 할줄은 상상도 못했어... 우리선생님께서 그러시던데... 니가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사람 의 성이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했어 니가 이 글을 읽을 진 모르겠지만.. 말야... 나 너에게 무지,무지.. 실망했어... 내가 인기도 없고... 공부도 못한다고해서 그렇게 사람 무시하지마... 니가 잘랐으면 얼마나 잘랐다고 그러니.... 너 정말 그러는거아니야... 나 우리반아이들에게 그 말 듣구 얼마나 많이 운줄 아니.... 내가 널 좋아했다는 그자체가 이젠 믿어지지가 않아... 사실대로 말해서 아직까진.. 좋긴하지만 말야.... 하지만... 이젠 미련없이 포기 할꺼야... 니가 날 신경 안 쓴다는 것도 알았고... 더이상은... 내가 견딜수가 없을거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 이것만은 알아주면 좋겠어... 언젠가는 후회 할꺼란거...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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