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노라면.ご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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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노라면... 내가 이 길을 걸어 가고 있노라면... 누구가 이미 지나간 이 길을 따라 걷고 있노라면... 머리에서 식은 땀이 주루룩 주루룩 흘러 내리누나... 어제는 대궁에서 누부야가.. 조카녀석들 이끌고.. 매형과 더불어 올라왔다..^^ 방갑기야 하다만은.. 헉... 허리.. 어제 저녁부터 심해지기 시작한 이녀석이 말썽이다. 조카녀석들 한 번 안아주고.. 한 바퀴 휘 돌리다가 ...사고 칠뻔했다. 허리가..또 삐비끗..윽.!! 오늘.. 친구의 결혼식도 무시하고..ㅡㅡㆀ.. 이렇게 학교 나오는 길에.. 걷고 있노라니.. 이마에.. 식은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아.. 어디가서 둘눕어가 있고 싶기는 하다만은... __+ 지금은 김떡중 할배가 이케 말했다데.. " 세상은 넓고 도망갈 구멍도 크다.." 큭.. 그 말마 따나.. 그 할배 어전히 도피중이고.. 나는.. 할 일은 많아도.. 어디가 둘 누울 궁리만 하고 있다.. 에이.. 이눔의 허리...)__+ 누군가 그러더군.. 가정의 평화가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__+ 미친눔.. 전쟁붙을 상대도 없는 내게.. __+ 염장 지르냐..!! 그럼.. 오늘도.. 열심히..^^ ご,.ご 뭘 하겠다는 수작인지는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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