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라는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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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그런 것들은 이 세사에서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다... 언제나 나와는 다르게 돌아간다... 왜 일까? 세상에 회의감이 생긴다... 언제까지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세상이 돌아갈건지....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우리반에 모모양에게 왕따라는건 넌 이렇게 생각하지... 내가 혼자라 느끼면 그게 왕따... 그러나 그건 이 세상에 모두가 존재할 왕따라는걸... 이건 아는지? 왕따라는건 진짜로 당해봐야 하는거야... 누구나 나혼자라는 생각은 가지고 산다... 그러나 그걸 다 느끼는 그런 것 말구 또 하나의 왕따라는게 있는걸 아니? 그게 뭐냐구? 아마 그건 느껴본 사람만이 아는거.. 그걸 모르는 사람은 너무 많지... 왕따라는걸 당하면 그 뒤로부터 누군가 나를 좀 바라봐 주었으면 하는게 생긴다 모든 사람을 내 시선에 두고싶어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만 바라보고 사는거... 근데 문제는 이거지... 왕따란 이쪽도 저쪽도 어느쪽에서 속해있지 않는 중립이라는거 어느 쪽에도 속해 있지 않고 이쪽갔다 저쪽갔다... 내가 설 자리를 못찾는거...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 많은 사람과 대화를 하게 돼 그러다보면 어느쪽도 아닌게 돼... 그렇게 되면 정작 내가 정 말 친구하고 싶은 사람이나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그들에 대한 나의 애정정도가 그들이 보 기엔 다 똑같아 보이니까.. 특별히 나한테는 관심이 없구나가 된다는거.... 이쪽도 저쪽도 아니게 되는 나 .... 나는 결국 에 서 있는걸까... 그런거 생각해봤니? 아님 직접 그런 경험을 해봤니? 모든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데.. 그러게 되면 막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는 그 사람과는 이미 늦어져 있다는거... 그럼 결국엔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게 돼 나 조금만 바라봐주라.... 그럼 그건 그 사람에게 부담을 주게 된다는거.. 그리구 점점더 그 사람과 멀어져 간다는거... 그때부터 희망이 사라져 간다는거... 또 다시 원점이고 말지 하지만 그때는 돌아간다해도 벌써 늦은걸... 그때는 웬만한 사람들은 벌써 나에 대해서 알아버리게 될 테니까.....그럼 나는 영원히 그 중립에 서야 한다는거... 그래두 희망이라면 중학교 3년뒤면 고등학생.. 그때는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준다는거 그때는 다시 시작해도 희망이 있다는거... 하지만 나는 또 그렇게 돼지... 내가 그걸 탈피하기 전에는 언제나 그 삶이라는거 나 어느쪽에서 설수 없는 언제나 항상 중립이라는거 언제나 어느 중간에 와서는 그 어느 누구와도 힘들다는거 그런게 진짜로 왕따라는거 그 맘 이해하나 어때 ? 이글에 대해서.... 느껴본적이 있는지... 저때 니가... 나한테 그런 말 해서 이글을 너 한테 보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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