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수조차 없는 ..이젠 너무 말라버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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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다.... 감정에 북받쳐 울고 싶지만 그러질 못한다... 세상에서 울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왜 난 울지 못하나...? 왜 이젠 울수조차 없는 말라버린 사람이 되어가나? 그들을 사랑하면서부터 눈물을 배워갔다.... 하지만 울수조차 없는 이 답답한 마음은 이제 조각조각이 나간다... 울고 싶다... 미치도록 울고 싶은데... 왜 울지를 못하나... 답답한데.... 울지를 못하나...? 너무 말라버린 사람이 되어가야 하는것일까... 누구라도 대답해 주면 ....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도 눈물을 나오질 않는다... 현이오빠가 그랬었다.... "난 울수 있어 행복하다" 왜 그말이 이제야 그렇게 와 닿는지 이제 알겠다.... 너무나 익숙해진걸까.... 울고 싶어두 울지 못하는 나의 이 마음을 누구라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날수 없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기다리는것두 지쳐가지만 눈물도 나오지 않는 이 말라버린 내가 더 지친다... 울지 못하면 언제나 내 마음속에서 쌓여만 가니까.... 누군가가 나에게 우는걸 가르쳐 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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