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만났습니다   미정
  hit : 1287 , 1999-12-27 12:46 (월)
운명이라 부르는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그를 보았습니다
2주만입니다... 만나면 많은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푹 숙인 나입니다....
그토록 기도하고 바랬던 만남인데....정말 난 바보 같이 굴었습니다....
이토록 바보 같은 날 그가 알아줬으면...
망설이는 나에게 먼저 손내밀어 주길 바란 바보같은 나입니다.
너무 많은 욕심을..
욕심을 너무 많이 부린..나입니다..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99.12.2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느낄수 있어요

저도 그런 적 많아요..
너무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구 정말 좋은데
그 쪽이 먼저 다가 오길 항상 기다리죠...
그래서 한번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결이 된적이 없기도 하지만...
먼저 다가가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시라고는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왜냐하면 저도 그러고 있거든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 기다림이 소중하지만 때로는 후회를 낳기도 한다는 것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결과야 어떻든
그 과정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용기를 잃지 말고
그를 기다리는 소중함을 간직하세요~

   20세기의 마지막 날 99/12/30
   겨울을 사랑하는 이유 [1] 99/12/28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글 주신분께.. 99/12/28
-  그를 만났습니다
   크리스마스 99/12/21
   운명을 믿나요? [2] 99/12/20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 9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