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는 제목으로 글 주신분께..   미정
  hit : 1249 , 1999-12-28 13:15 (화)
조금 늦게 응답글을 보았어요...
제 글보고 응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조금은 슬퍼지네요...인연을 믿지 않으시나요?
'영화나 공상에 젖어산다'라고 할지 몰라도 저는 그런 인연들을 매우 소중히 한답니다..얼굴도 모르지만 당신께 이런글을 쓰는 이 순간도 당신과 나의 새로운 인연의 줄이 생긴걸 느끼거든요...사람과 사람의 만남..어쩌면 평생을 살면서도 스치지도 못할 많을 사람들 중에 작은 인연이라도 닫은 소중한 분이 있다면..저는 그분께 인연이라는 소중한 끈을 달아 놓고 싶네요...
그중에서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 있다면요..
전 운명이라 부르는 사랑의 다른 이름을 걸겠습니다...
좀 더 인연을 소중히 하신다면..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해서 감히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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