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에는 끝이란없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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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네가 잠든지 꼭1년이지났구나... 널 그렇해 보내고 무작정 집을나와 이곳에 온지도 1년이나 됐어. 이제 2년 남았구나 우리 부모님과 약속한시간이...딱 3년만 네곁에 있겠다고 약속드렸는데... 니가 눈감은 날이라 그런지 오늘은 평소보다 니가 너무 그립다. 너의 숨소리 너의 모습 너의 목소리 너의 향기마저도 그립다. 난 아직 니가 내곁에있는거 같은데...... 오늘은 어쩐지 아침 강바람이 찬거같에..춥지는 않니! 새벽에 니가 너무 보고싶어 무작정 달려나가 큰 소리로 너의 이름을 불러봤어. 대답은 없구 차가운 바람 사이로 네 향기만 전해져오는거 같았어... 이제 더이상 눈물 안흘릴줄알았는데 눈물이 다 마른줄알았는데... 네 향기를 싣고 날아오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며 네 목소리만을 외쳐됐어.... 니가 너무 보고싶어... 오늘은 집에좀 다녀 오려고해 너의 집에 너 보내고 한번도 찾아 뵙지 못했거든... 나만 힘든줄알고 다 외면하고 싶었어...나 못됐지...내가 더 힘이 돼드렸어야했는데... 바보야 가기전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고가면 안돼니.... 살아서두 한번두 듣지못했던말 ~사랑해~듣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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