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재미있었던하루 !!!   내사랑Story♥
  hit : 2125 , 2008-12-02 21:52 (화)

오늘 회사에 일찍도착했는데 본부장님과 나 단둘 -_-
너무 어색어색.
10분정도 지나서야 과장님이랑 직원한명 오고 ㅋㅋ
그렇게 우린 학교작업 하러 출발 !
가는길에 택시기사 우리차보고 빵빵 누른다
우린머야 왜저래 -_- 그러면서 쳐다봤는데
우리차위를 가르키길래 신호가 마침내 걸려서
본부장님이 내려서 보니깐 전단지 박스가
위에 놓인채 우린 달리고 있었던것이였다
본부장님이 전단지 박스 갖고 타더니
우리한테 "야 너네가 내려서 봤어야지 ㅋㅋㅋ"
우리 진짜 옆차랑 뒤에있는차랑 머라고생각했을까 하면서
엄청나게 웃었다 거기에 햄스터가 올라가있었으면 더대박이였을거라구 ㅋㅋ
그렇게 눈물까지 쏟으면서 학교앞에 도착했고
학교작업시작전.
본부장님과 안걸리길 바래야지 생각했는데
결국머... 결과는 본부장닌과 같이 일했다는것..-_-
맨날 나한테만 어찌그리.. 잔소리가 심하신지.
하도 머라고해서 째려보니깐 그제서야 알았어알았어~이러고있으시구..
어쩌다가 본부장님이 부산안가고 대전에 있을까 그러시길래
나는 거기다 " 앗 저도 내년에 나와 살생각이예여 집에서못살겠어요 "
그러니깐 "야그럼 투룸으로 잡고 너가 밥해주면 되것네 ㅋㅋㅋㅋ"
"그럼 본부장님이 보증금 내주시는거? "
:"에이 ~ 나는 보증금 회사에서 지원해줘 ~"
진담인지 농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머 그렇게 얘기하다가
어느세 시간은 흘르구,
밥을먹었다
밥먹다가 영화보고싶어서 영화 보러가자니깐
본부장님이 혼자 보랜다; ㅠㅠ
그러더니 우리회사에서 영화동아리같은거 하나만들으라구 ㅋㅋ
그래서 내가 심주임님이 영화 좋아한다니깐
본부장님의 또 한말씀 " 난 좀그렇다,그냥집에서 편하게보는게낳아 ㅋㅋㅋ "
우리회사 대부분 심주임님을 다안좋아한다는게 공통점- -
본부장님도 안좋아 한다는거 요몇일전에 들었다 ㅋㅋㅋ
밥 도 배불리 먹고
외부작업을 돌았다
그런데 치킨집 오픈해서 행사를 하고있길래 가니깐
경품준다고 던지라면서 머주길래
던지니깐 치킨 한마리 ㅋㅋㅋㅋㅋ
그래서 치킨 한마리 받았다 !
본부장님하고 서과장님은 전화작업하고 여직원이랑 나랑 계속 외부작업돌고 ㅋㅋ
그러다가 나중에 다마치구 만나서 회사러가던길
본부장님이 " 치킨한마리 우리가당첨되자마자  치킨한마리 지우더라?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 진짜 오늘 왜이렇게 웃긴지
회사가던길에 또 어떤오토바이 탄사람이 폼잡고 돌리다가
실패서 오토바이잡고 걸어가는걸 우리가 도봐서
그거 보고 또 웃고 ㅋㅋㅋ
나랑 여직원이랑 계속 웃어대니깐 서과장님도 계속 웃고
본부장님은 얘네 왜케 잘웃냐고 그러시구
그렇게 회사에 웃다가 도착하구
본부장님이 맥주 피처하나 사오라고해서 치킨이랑 먹고,
수다좀떨고 , 그러다가 퇴근 ,ㅋㅋ
오늘 에피소드도 많았구 재미있던일이 너무 많았던것 같다,
항상 이렇게 재미있는일만 있었음 좋겠다,

yuri037  08.12.04 이글의 답글달기

치킨 먹고 싶어요 ㅎㅎㅎ 즐겁게 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

사랑아♡  08.12.04 이글의 답글달기

공짜 치킨이여서 그런지 대충대충해서 주던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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