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 어느 커플들 부럽지 않다 나도 그러고 있으니깐 . 예전에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부러워 했던 나였는데 - 하루 똑같이 일을나왔다 단골 오빠님들이 있었다 빵사러 카운터쪽으로 한명이왔다 빵 머가 맛있냐고 물어본다 2개알려줬다 그러더니 나를 보며 .. 손님: 빵먹을래요 ? 나:ㅋㅋ 사주면 저야 좋죠 손님: ㅋㅋ 머먹을래요 ? 손가르켰다 진짜로 사줬다 ㅋㅋ 그리고 2시간뒤 손님이 계산하러온지도 모르고 나는 카운터에서 화장을.. 먼가이상해서 위를 쳐다보니깐 그손님이 또 웃고있다.. 손님: 또 술먹으러 가네 ㅋㅋ 나:ㄴ ㅔ..?ㄴ ㅔ...ㅋㅋ 아참 부끄럽다..-_- 맨날 이손님한테만 걸리는 것같다 술집앞이거나 술집안이거나 .. 걸려서 맨날 부은내얼굴 보면 또어제술먹었냐면서 놀려대고 ㅡㅡ; 휴그렇게 나는.. 일마치고 비도오고 친구랑 친구남자친구랑 술한잔 하러 갔다 오빠도 온다는 말에 나는 또 좋아라 했다 _ 키키 오빠는 오빠 선배 분들하고 횟집이라고 한다 그래서 거기잇다가 온다고 하길래 난 술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1시간지나고 오빠 선배한테 영상통화로 전화가왔다 -_- 전화 하더니 또 배신자 2 라고 머라고한다 도대체 왜그러냐고 웃으면서 그랬다 오빠가 배신자 1이면 너도 배신자 2라고 -_- 내가 조금이나마 대들기만 하면 오빠혼낼거라고 그러고 나는 오빠 좀그만괴롭히라고 또 머라고했더니 나한테 그런다 "넌 죽었어 너 있는술집으로간다 ㅋㅋ " 그러더니 끊어버린다 이아저씨왜이러는거야 정말 -_- 그런데 정말로 나타났다 오더니 우리오빠한테 전화를 한다 _ 첨에 웃으면서 배신자 배신자그러더니 , 오빠가 "바에서 놀고 있는걸 알고 얘기도안하고 갔다면서 내가 형인데 우습게 보이냐는둥 머라고한다 __- 기분도 우울했는데 옆에서 그러니깐 짜증나서 "그만좀 해 " 그랬더니 또나한텐 웃으면서 술먹으라면서 그아저씨갔다 정말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_-;; 이놈의 인간은오빠친구랑 바에가서 가방팔려고 아주그냥 ㅋㅋㅋ 1시간이지나도 오빠가 안오길래 문자했다 금방온다고해서 또그렇게 끊고 기다리는게 짜증이 났다 그러던참에 술집창밖으로 보이는 오빠랑 오빠친구 _ 키가 크니깐 눈에띄는.. ㅋㅋ 우리 셋은 다른술집으로 가자고해서 밖으로 나왔다 오빠랑 오빠친구를 만났고 오빠를 난 쳐다봤다 그냥 쳐다본거였는데. 오빠는 나한테 뽀뽀 한다 -_- 그러더니 하는말" ㅋㅋ 왜 입술내밀고 그래 " 내민게 아닌데.. 지가 뽀뽀해놓고 .. 다른술집으로 옮겼고 맥주를 시켜서 우린 또 한잔 한잔 했다 _ 친구랑 친구남자친구는 먼저 들어갔고 우린 30분정도 더얘기하고 오빠랑 나랑 오빠친구랑 술집이모랑 긴얘기를 나누었다 그러고선 우린 차타고 우리집 앞에까지왔다 내릴려고하는데 오빠가 그런다 오빠 ;"상큼아 일로와봐 머 묻었어 :" "ㄴ ㅏ: 응 ? 머가 묻었다고 그래 오빠: 아니야 일로와봐 묻었ㄷㅏ니깐 가까이갔다 _ 또뽀뽀 하는오빠 -_- 오빠친구도있는데 ㅠㅠ 그러더니.. " 갈수록 왜이렇게 귀엽고 이쁘냐면서 웃으면서 말하는오빠 그렇게 또 우린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에 왔다 기분좋다 _ 우울하다가도 오빠만 보면 내마음은 편해진다 정말 사랑하게 될 것 같다 .. 내가 여태 만나왔던 사람중에서.. 나를 제일 많이 챙겨주고.. 기억에 남게 만드는 사람.. 6월달이 오지않았음 좋겠다.. 6월달이면.. 오빠랑 떨어져야 하는데.. 그게 너무나 슬프다.. 떨어지기 싫은데.. 오늘은 일끝나고 오빠랑 내친구 내친구남자친구랑 함께 노는날..^^ 오늘 시간맞춰서 오라고했더니 무슨일이있어도 꼭갈께 ♥ 이런다 키키 이뻐 죽겠다 정말 _ ^-^* 기대돼 ♥오빠야 _ 우리 오늘 재미있게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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