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가자 ! │ 내사랑Story♥ | |||
|
어제는 친구 2녀석이 왔다갔다. 한명은 정말 오랫만에 온 친구놈.. 한시간정도 컴퓨터하다가 갈라고 하길래 오랫만에 본겸 햄버거 사오라고 시키고 햄버거를 같이 먹고 보냈다 그리고 일끝나기 한시간전 친구 한녀석이 또왔다 이놈은 술만 먹으면 내가 생각나나-_- 술만 먹으면 나한테 연락하고 우리피방에 왔네......-_- 술냄새를 풍기며.......컹.. 오자마자 장난치는 요녀석 때문에..... 어제 오빠와 오해가 생겼다 나는 네이트온을 항상 켜놓는다. 문자가오면 대화창 처럼 뜬다. 그런데 그대화창 같은게 뜨면 거기에 글을쓰면 문자가 갈리가 없었다 분명 돈을 내야 가는걸로 알고있었으니깐-_- 오빠한테 문자가왔고 내친구녀석은 개소리하지마요, 가요, 안가요 ?,그럼가요 ,안뇽 이렇게 친거였다 -_-......... 근데.. 나도 안가는줄알았다 그녀석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런데 20분뒤 오빠에게 문자 왔다 "무슨말이야손님두테이블있어서1시간동안타임보고지금문자보내는거야뭔소리야" 나도 그때까지는 상황파악이 안되었다 오빠가 갑자기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그래서 무슨소리냐고 그랬더니 오빠가 그런다 '니가오빠한테 개소리그만하고 안간다고했잖아" 엄메 그때부터 상황파악되어서 친구랑 나랑 어떡하냐고 그렇게 유난을 떨었다 ㅠ 괜히 친구가 보냈다고하면 친구한테 머라할것같고; 그래서 오빠한테 핑계를....... 친구가 계속 술먹으러 오라고하길래 장난친거라고했더니 너는 친구한테 존댓말하냐 그러길래; 친구랑 장난으로 저렇게 많이 한다고 그랬다 ㅠㅠ 엉엉 전화하니깐 전화는 아주그냥 돌려버리고 왜안받냐고 하니깐 짜증나서 ㅡㅡ 이렇게 오고; 결국 내가 ....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다음부터는 번호확인잘하겠다고 보냈다.... 그뒤로 오빤 좀 풀린것 같기도 하고 ..; 문자 몇개 나누다가; 잠들었는데 새벽 5시에 눈을떴다 항상 문자가 와있었던 오빠의 문자는 오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젠장 그리고 또눈뜬시간 아침8시 ....... 그때부터 난 잠을 못잤다 ㅠㅠ 잠도안왔다.. 결국 9시부터 씻고 준비하고 밥먹고 나와서 핸폰요금 내고... 미용실가서 머리고데기하고....... 매일 혼자자는 오빠가 생각나서 인형 하나를 사고.. 그렇게 난 출근시간에 맞춰서 가게를 왔다. 그렇다. 오늘밤 11시에 일을 마치고..ㄴ ㅏ는 오빠를 만나러 평택을간다...... 내가 평택에 도착하면 오빠가 마중나온다고햇다. 아..훅.. 근데 어제 그런일이잇어서 기분좋게 가야할 평택인데 왜이렇게 찜찜한거냐..........^^;; 나름 오빠한테 이뻐보이고싶어서.. 오빠가 바지입은 여자를 좋아해서 더운날에 긴바지 입고.. 머리도 휙 감아버리고.... 속눈썹 붙이고..... 아아...........ㅠ 이런내맘을 당신을 아실런지....... 내일은 쉬는날... 오빠랑 오래 함께하고픈맘은 여전히 변함이없는데 불안한다 모르겠다 ㅡㅡ 망할네이트 문자같으니라고........ 이렇게 낚여보긴 처음이네..;; 아......오빠야.......정말 내가 그런거아닌데 ㅠㅠ 무튼......... 오빠야.. 오늘 내가 간다..........ㅠㅠ 나 기차타는거.. 어렸을때한번빼고안타봤고...... 혼자타는거 처음이라서 솔직히 기차타는거 무섭고 두렵거든 ㅠ 괜히 긿을까봐무서운데..... 오빠 만나려고 내가 간다 !!! ㅠㅠ 그러니깐...... 나가면 반갑게 맞아주길 바람......... 요몇일.... 오빠가 정말 보고싶어서 죽는줄알았는뎅;; 빨리 11시가 왔으면 좋겠다. 널 만나러 빨리 가고싶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