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밖의 일, 능력안의 일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2392 , 2009-06-01 03:21 (월)





요새의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무기력한 사람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나는 칭찬과 관심을 먹어가면서 쑥쑥성장하던 학생이었는데
어느새 뿌리뽑힌 독풀이 되어버렸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지만 유일하게 요새 좋아하고 즐기는건 그림그리는 일
그래서 과제를 하는대도 그냥 마냥 즐겁고 재미가 있다
다행이다 그래도 지금 내가 손에서 놓지않고 있는 하나가 있어서

일러스트를 배우기 시작해서 어느덧 8개월째가 되가고 있다


이제는 그래도 제법 나의 분위를 그림안에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리나보다 그림...


나에요 라고 말하기 위해서 ...


감정조절이나 요새의 기분은 내 능력밖의 일이라서 어쩔수 없지만

능력안의일인 그림은 어떻게든 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고맙다 이럴땐, 단순히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우울함을달래주는 수단이 되어주어서
사랑아♡  09.06.01 이글의 답글달기

그래도 웃음님에게는 좋아하는일이 있어서 부럽네요..ㅠㅠ 저는.. 피방카운터에앉아서 우울한데도 멍만때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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