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2100 , 2009-05-15 04:26 (금)




입학한 이래로 이렇게 진지한 고민을 해보긴 처음이다.
베스킨라빈스에가서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거보다도 훨씬 어려운 고민,
아이스크림을 살때의 기준은 새로운 모험을 하느냐, 혹은 기본스타일을 지키느냐

오 아이스크림 얘기하니까 갑자기 중국음식 먹고싶다!!
근데 지금은 새벽 4시 22분이고 아침이 되려면 멀었을뿐이고...

얘기가 옆으로 새는구나.. 난 무슨정신으로 앉아있는건지 모르겠다..ㅜㅜ


비싼 등록금내고 부전공할꺼면 복수전공을 해야한다는 얘기
복수전공은 42학점을 들어야 하는데, 계절학기 다 들어도 모자를테니
결국! 5학년까지 다니란 얘기
중간에 휴학없이 쉼없이 다니라는 얘기...

하지만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중간에 혹여 학교를 옮기게 되면 그 때는 듣던 경영수업은
어디로 물건너 갈것인지 그것도 고민...


의상전공을 하면서 또 한번의 갈림길에 놓였다.
대학원에 가면 의상과정의 심화를 공부해야할텐데
5학년 대학다니고, 대학원까지가면 난 몇살인데..............
그럼 대학원을 경영대학원으로 나와야 하는건가? ㅠㅠ휴 답이 안선다

아..........  한동안 답을 찾으러 다녀야겠다


어떻게 해야 미래에 부합하는 인재가 되고, 직장에서, 사회에서 단순히 머릿수 채우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기왕이면 엑스트라보다 주연급이 되고싶다!
egoist  09.05.15 이글의 답글달기

진로고민이 젤 어렵죠.? 에공~ 홧팅! 하세요 !

사랑아♡  09.05.15 이글의 답글달기

웃음님 일기를 보면 학교에 열심히 열중하는거 같아요 ♥저는 가끔대학교다니는 사람들이 부럽기만해요..ㅠㅠ

프러시안블루_Opened  09.05.16 이글의 답글달기

젊다는게 미래가 불투명해서 항상 힘들고 막막하죠..
그렇지만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이야기 아니겠어요?
힘내세요

   능력밖의 일, 능력안의 일 [1] 09/06/01
   아프려고하고있어 [2] 09/05/25
   클럽 감상문? 09/05/20
-  학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
   이상한 생각이 든다 [1] 09/05/12
   흐린날 [2] 09/05/11
   월요병 [4] 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