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이날   미정
  hit : 189 , 2001-06-18 23:36 (월)
오늘은 왠지 그동안 나에게 슬픈 과거를 잊혀줄것 같은 기분이 든다.마음도 상쾌하구 왠지 모르게 기분도 좋다.나는 요즘 나쁜 과거들을 더이상 떠올리지 않기로 결심했다.떠올리면 더 괴롭고 나만 힘드니까..오늘은 기분이 좋다.하지만 날씨가 이모양이니...그래도 나는 친구들이 내얼굴에 웃음이 도져 훨씬 보기 좋다고 한다.진작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오늘은 왠지 기분좋은 일이 꼭 생길것만 같다.그러나....저번에 친구에게 빌려간 돈을 친구가 갑으라 하지 않나....못된 놈들이 괴롭히지 않나...게다가 몰래몰래 무엇을 보면서 눈치를 살피다가 그러나,,,선생님이 유난히 오늘따라 눈치가 강하셔서 나는 금방 들켜 혼이 나기도 하였다.그렇지만,,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앞으로 어떤 좋은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이 온다.오늘은 너무너무 좋은날.난 이날을 기념하여 나중에 이날을 기억해 보고 싶다.
-  밝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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