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내면의 발걸음
  hit : 1019 , 2010-12-24 01:03 (금)

아 오늘은 수리산에 등산을 갔다왔다.
너무 만만히 갔던가, 길을 잘못들어서 그랬던가,
여튼 생각보다 땀 한두방울 좀 더 흘렸고,
생각보다 마음이 더 상쾌해진것 같다.

내려와서 먹은 순대국밥과 막걸리는.
이맛에 산에 간다는 어른들의 말씀, 나도 이제 어른이냐

그리고 내일 산타클로스 대작전,까지는 아니고 선물주기 위해
구입한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 아기자기하게 해볼라고 했는데
내일 걔네,집에 찾아가야하는데 어떻게 한파특보라는데
단디 입고 가야지.

만나면 무슨 말 할지는 모르겠지만,
선물과 편지로 마음이 전해질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곧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집안에도 앞으로의 나의 진로와 행보를 잘 이야기해야 할테고,
하고자 하는 일과 인생의 비전도 더욱 확실히 다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잊지말고 기도
온니 기도

조금씩 날이 갈수록 나는 또 무뎌질테지
어디해봐라 난 지금 간절한게 있기에 그렇게 쉽게 안 무뎌져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그리는 것과 그녈위한 사람이 되는 것
이걸 위해

나는 하루하루 간절하게 충실하게 늘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기회를 포착하는 눈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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