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배신 때릴지라도   나의 삶
  hit : 2270 , 2011-06-05 03:43 (일)

아 이거 무슨 삶을 살수록 인생이 지뢰밭이라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으니 말이지 ...

그냥 훌쩍 무인도에서 살고 싶긴 한대 그러면 또 무지 무지 외로울거 같고 말야

사람들하고 있다보면 자꾸만 관계가 꼬이고 뒷통수 치는 일들이 비일 비재 하니

난 그러고 싶지 않은대 자꾸만 상황이 내게 너도 상대방의 뒷덜미를 물어뜯어라 

요렇게 등떠미는 거 같아서 정말 싫다 ㅡㅡㅋ


그래 봐야 그 사람이랑 똑같아 지는 거고 결론은 나겠지만 서로 상처주고 받고

정말 정말 교회 다닌다고 다 믿고 다 줄것  처럼 하더니만

막상 문제가 생기니 나 몰라라 하는건 무슨 심리 인지...ㅜㅜ

에궁 이러다 내가 제 명에 못 살지 ....


 그래서 사람을 이기적인 동물이라고 하나보다 ... 쩝...

에궁 괜시리 마음 고생만 하고 문제는 계속 꼬이고 히잉 ~ㅜㅜ~
sam  11.06.05 이글의 답글달기

인생이 지뢰밭이라...멋진 표현이네요. 씁쓸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배우고 있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힘내세요. 좋은 일도 곧 생길거에요 ^^

secret  11.06.06 이글의 답글달기

지뢰 맞습니다 ^.
정확한 표현이고요,
해외로 도피하기엔 외로워 죽을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 다 같이 좀 더 모진 세상 그냥 즐겨봐요 휴???
히잉, 울지마세요!

억지웃음  11.06.06 이글의 답글달기

가짜같고 짝퉁같은 지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또 숫자를 밟는 환희 역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잖아요~
담번엔 분명 가득한 숫자들이 환영할 겁니다^^

   나의 사랑 어머니 나의 슬픔 아버지 [1] 11/06/10
   이런...비가 온당 ㅋ [1] 11/06/08
   느림의 미학 [1] 11/06/07
-  삶이 그대를 배신 때릴지라도
   비는 내리고 잠은 안오고.. [1] 11/05/31
   인생은 소망과 절망 사이에 있는 희망을 바라보는 것 11/05/30
   포항에서 [2] 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