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나의 삶
  hit : 2619 , 2011-05-24 06:12 (화)

친구와 함께 태어나서 처음으로 포항이란 곳에 왔다

처음 도착했을때의 느낌은 도시치고는 많이 시골스런 풍경이
도시 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내가 사는 동네에서 조금 벗어난
경기도의 다른 군청 정도의 느낌이랄까 ^^?

암튼 바로 옆이 바다가 있다는게 좋다
바다는 언제나 그렇듯 짠 바다내음이 좋고
포구에 있는 어선들에게서 나는 비릿한 생선냄새도 좋다

서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pc방을 찾으러 한참을 헤매서
중앙로 라는 서울의 명동쯤 되는 번화가에 도착해서야 pc방이 있다는 사실 또한 이색적인 곳이다

포항에서 은지원이 1박 2일에서 먹었다는 물회 집이 맛있다는데
친구랑 함께 식사를 함께 갈 것 같다.

무한 도전에서 정준하가 하는 멘트가 떠오른다

"야무지게 먹어야지~!!"  ㅋㅋ


푸른달  11.05.24 이글의 답글달기

포항이면 제 고향..문득 그립네요

좋은씨앗  11.05.24 이글의 답글달기

점심에 경주에서 밀면을 먹었는대 떡갈비랑 같이 먹으니 맛있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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