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학원은 사기다 (김준교)  
  hit : 3354 , 2011-12-29 14:15 (목)

ㅇ 대치동 학원이 떼돈을 번다는 말대신 "대치동 건물주들은 떼돈을 번다"는 말이 훨씬 사실과 가깝다

ㅇ <오후 10시이후 수업 금지 조치>때문에 많은 학원들이 도산 일보 직전

ㅇ 원장이나 강사들을 제외하면, 이곳 대치동 학원가에서 강의를 하는 강사들의 벌이는 대졸 초임급

ㅇ 대치동 어머니들의 스케쥴 관리는 왠만한 연애인 매니져 빰친다

ㅇ 가끔씩 대단한 실력을 지닌 지방학생들의 방학때 대치동에 올라와 수업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학생들이라서 단기간의 수업에 대치동 학생들보다 훨씬 훌륭한 성과를
    내곤한다. 짚어준 만큼 쑥쑥 올라가는 그들의 모습을 볼때 역으로 이것이 "대치동의 힘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ㅇ 대치동에서 강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은 대치동이 우리나라 최고지만,
    중위권 이하는 다른 지역과 별차이가 없다는 것.

ㅇ  학원가에서만 통하는 불친절 마케팅

ㅇ 인강 중독증

ㅇ 수학같은 과목은 오히려 인강을 듣는 시간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
    화려한 스킬과 기가 막힌 문제 접근법을 인터넷 강의를 통해 배울 수 는 있지만, 이것을 충분한 훈련을
    통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학생의 몫.

ㅇ 기가 막히게 잘 가르쳐 줄수는 있지만 공부를 대신 해줄수는 없다.

ㅇ 어떤 면에서 SKY대학 입학은 이미 중학교때 결판이 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ㅇ 공부해야 할 이유를 설명해주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한다. 그래서 개발한 논리.
     - 연고대 이하는 좀 찌질하잖아 ?
     - 찌질한 대학가면 여자친구가 널 뭘로 보겠냐?

ㅇ 수학과목 만큼은 남녀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ㅇ 컴퓨터 게임보다는 만화책이 훨씬 유익하다. ==> 시간만 잡아먹고 인격형성과 지능개발에 도움 않됨

ㅇ 머리좋은 학생들 치고 만화책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다

ㅇ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가 이야기한대로 실제로 <고3 혁명>을 이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ㅇ 내신과 수능은 절대 다른 것이 아니며, 철저히 다져진 내신 공부를 바탕으로 해서 문제를 빠른 시간내에
    센스있게 해석하고 자기 나름의 기준에 따라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수능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프로세스일뿐!

ㅇ 대치동의 중심은 대학입시에서 SAT 시장으로 옮겨온지 오래.==> SAT (미국의 학력고사 꼴)


ㅇ 하바드에서 매년 뽑는 학생수는 2,000명 수준.
    3만명이 넘는 응시자중 고등학교 전교 1등 지원자만 3,600명

ㅇ 미국에서 SAT점수는 자격정도에 해당되고, 더 중요한 것은 에세이.

ㅇ 미국의 전체 교육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ㅇ 미국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므로,
    전공을 막론하고 자신의 고유의 생각을 얼마나 세련된 글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느냐?
    가 미국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

ㅇ 공교육 시스템도 사교육 시스템처럼 학생이 선생을 선택하게 한다면 엄청 달라질 것이다

ㅇ 승자 독식 Winner takes all.

ㅇ 도전할 수 있으면 멋지게 도전해 보되, 나중에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다른 길이 있을거야
     - 저자의 어머니가 중3때 저자에게 해준 말 -


■ 내신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들에 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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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때문에 고민하는 고1 학부형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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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2 학생들을 위한 간단한 여름방학 수학공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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