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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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멜을 보내지 않았을까...혹시나 하고.... 오늘두 수십번 멜을 확인하고 있는...... 이런 내모습이 너무나 싫다! 웃으면서...그만 너를 좋아하고 싶다고 말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으니.... 도저히 알수없는 내맘이다...그치??? 어제는.... 기분이 너무 울적하더라! 그냥....아무런 이유없이....아무런 이유없이?? 물론...이제는 아무런 이유도.....기념도 없는 날이되었지만.... 어제는 우리가 첨 만난지 꼭 일년이되는 날이였어! 그래서 그랬나봐..... 하루종일 울적하고....자꾸만 너 생각나고...너가 보고싶고....그래서 그랬었나봐!!! 바보같이.... 일년전의 내모습 기억하니? 난 아직도 너의 모습.....그대로 기억하고 있어!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어버릴수 없을만큼....강하게....깊게.... 첨에는 너랑 쬐끔 어색했었던거...기억하니? 나랑은 너무나 다른 사람인것 같았거든!! 근데.....시간이....세월이 참 많이 바꿔놨지....모든걸.... 첨 만남에서 어색해하던...서로 눈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그냥 이야기만 들어주기만 하던... 그런 우리를....어느새....서로에게 따뜻한 맘과 체온을 나눠주는 사이가 瑛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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