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술마셨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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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무척이나 더운 하루였지? 하지만....너가 있는 바닷가 근처는 시원했나???? 시원했어???? 언젠가...그랬잖아.....너가 있는곳은...항상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고... 잘지내고 있니? 내가 곁에 없어도....견딜만 하니?? 내가 보낸 멜이 없어도......하나도 섭섭하지 않니? 언젠가...넌...내가 멜이 없어...섭섭하다고...이상하다고 한적이 있었잖아! 지금은 괜찮은거니?? 나.... 오늘.... 술마셨다! 널 잊기 위해서 마신건....절대로 아니야!! 그냥....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좀....우울하구....그리고.....그리고..... 갑자기 너가 너무 생각나고.....보고 싶어서 마셨어!....괜찮지???? 근데.....물어보고 싶은데... 넌...내가 보고싶어.....그리워서...술마신적 있니?? 난..항상 그게 궁금했는데..너가 날 그리워 하는지...보고파 하는지...항상...그게.... 지금... 나의 손가락엔.....슬픈반지가 반짝이고 있어! 언젠가....너가 사준다고 한....반지가 아니야!!! 너가 아닌.....다른 어떤.....나와 영원히 함께할 사람이.....사준 반지....그 반지가 반짝이고 있어!! 눈물이.....나고......그리고.....울고 있어!! 하루...하루... 난 조금씩 이사람에 끌려가고 있는데...... 내맘은 항상 그자리에 머물고 있으니... 내맘은...항상.....그자리에.....널 볼수 있었던....그자리에 머물고 있으니.... 이제는 잊어야 겠지? 널 잊고.... 지금의 이사람을 맞아야겠지..... 근데.......나........... 자꾸만 자신이 없어져!! 자꾸만.......자꾸만.......너 때문에 자신이 없어져!!! 그냥...여기서 모든걸 던져 버리고 싶은데......그럴수도 없는 내자신도... 너무 싫어지고.... 그래.....지금 난.....미쳐버릴것만 같아!!! 나!!! 그만 갈래..... 이것만 기억해줘!!! 내가...널... 얼마나 사랑했는지만........이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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