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불 속에 추억 │ 나의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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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추억을 생각 하는 것은 아련한 기억 넘어에 있는 자신의 과거의 삶속에서 행복을 문득 엿 보았을 때가 아닐까 ^^? 지금은 가정마다 다들 도시가스가 연결 되어서 가스랜지만 키면 불을 쓸 수 있었지만 그리 오랜 세월도 아닌 내가 아직 어렸을 적인 20여년전만 해도 집집마다 연탄을 피우며 겨울을 나는 집들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긴긴밤 잠을 자다가도 추운 밤이지만 연탄불을 갈러 일어나서 2줄로 된 연탄불을 갈때면 서로 달라 붙었을때 연탄찌개나 공병으로 때려서 깨고 연탄을 새로 바꾸어 주던 그 시절 눈이오는 날이면 비탈길에 다 피우고 난 연탄을 깨서 미끄러 지지 않도록 하고 연탄을 깨었던 일들이 문득 생각 난다. 그 시절 연탄불에 생선을 석쇠에 올려서 구워 먹기도 하고 은행이나 밤을 구워서 먹기도 했던 그시절 그때의 추억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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