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바랬었나봐..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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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있는 당신의 모습.. 은근히 바랬었나봐.. 잘 지낸단 말을 듣고.. 왜 이렇게 더 기분이 침울해지지?? 춤 좋아하는 당신이 나이트 끊었다는 표현을 쓰던게 나랑 사귀기 전인데.. 나이트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당신을 보았다던 어느이의 얘기를 들었어.. 근데.. 그 얘기가 왜 이렇게 자꾸자꾸 생각이 나는거지?? 아침에 눈을 뜨니.. 그 생각으로 다시 잠을 이룰수가 없어.. 나.. 새로운 사랑.. 용납이 안돼.. 또다시 무너질까봐.. 내안에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려는걸 느껴질때면.. 손사래치며 그 마음 밖으로 밀어내려해.. 더이상의 새로운 사랑.. 용납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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