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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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몇주동안.. 훗.. 참 정신없이 놀았다.. 언제는 안 그랬냐는듯.. 더욱.. 정신없이 놀았다.. 매일 늦게까지 놀았다... 차라리 그런식이 낫다.. 전혀 생각이 안나는건 아니지만, 아주 잠시라도 잊을 수 있으니까.. 누구 말처럼.. 하는일 없이 피곤하고 고되다.. 그러면서도 늦게까지 노는 내 생활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어서.. 공부도 해야하는데.. 금방 잊게 될줄 알았다.. 젠장... 쉽지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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