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연시라는 친구가 혀와 만남을 가졌다. 순한 양이 되어버린 혀는 한동안 잊었던 단맛의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렸고...
학창 시절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시간이 과거에 속해있기 때문.
<재능 기부>
공유기 설정만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긴 했으나
출장비 달라는 말을 못해서 오늘도 재능기부를 하고 말았다.
<영화_82년생 김지영 소감>
C'est la vie 세라비.
다음 정권도 좌파여야 한다면 이재명이었으면 싶다.
적어도 그는 실용주의자고 효율을 추구하니까..
<고독>
스스로 선택해서 홀로인 상태.
만약 내가 10분 후에 죽는단걸 알게된다면
어머니, 아내, 아들과 삼분씩 통화한후
남은 일분 동안 담배를 한 대 태울 것이다.
온통 공유되는 아이디뿐이라
나만의 출구가 필요했다.
29살 이후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10년 만이다.
항상 9수에는 고비가 왔다.
마음이든 몸이든 혹은 둘다 같이 오든 힘든 시간이 찾아온다.
만신창이가 된 느낌인데
다시 일어서서 잘 뛰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쳐있다
힘들다
쉬고싶다
일본에선 근본적인 수술을 주춤주춤 미루다가 잃어버린 20년을 맞았다.
대한민국의 규제개혁과 노동개혁은 이미 글렀다.
난 두렵다.
박근혜 대통령은 담배값 올린 대통령으로 기억하겠지만, 문대통령은 최후의 타이밍을 놓친 대통령으로 기억할듯 하다.
함지상 쌤이 해준말. 하나만 열심히 파면 된다. + 전공 외 특기 ... but 중요하지는 않음 .
하나만 끝까지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