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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언제쯤이면.. 내마음의 조각들을..☆   미정
내 마음의 날씨는..,ㅡㅡ; 조회: 1150 , 2001-09-18 19:32
나에게..
사랑이란걸.. 처음 가르쳐준 사람..
조아한다는 것과..사랑한다는 것의 차이를..일깨워준 사람..

헤어진다면.. 눈물없이 순순히 보내주던.. 날..
붙잡음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하는 사람..

이젠..내곁에 없지만..
..끝난 일이지만..

잊으려고 들수록.. 더욱 그리워지고..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가있길 바라며..
눈부신 햇살에 눈을 뜨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

짧은 시간들이였지만..
함께 걸었던 거리.. 앉아서 얘기했던 자리들..

그길을..홀로걷고.. 그자리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걸..

차도에 뛰어들어 입원하면..
예전에도 그랬듯이..
나에게 찾아와 손이라도 잡아주겠지..

이런 바보같은 생각들에...
술과..눈물과.. 그리고 그리움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지만..

언젠가는..

부서지고..잃어버린 내 마음의 조각들을..
처음처럼 되돌릴수 있겠지...

조금은 흠이나고..조금은.. 빈자리들이 있겠지만..

그빈자리들은.. 한가닥의 기다림으로...
그리고 그리움으로..

.. 언젠가는..



  .. 언젠가는.....

인생은서커스   01.09.19

님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셨나보군요......
.........나역시.....그의 빈자리에 참을수 없을만치.....
괴로워하고....혼란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혹시나 그가 다시 나를 찾아오진않을까......
그도 나처럼 힘들어하진않을까하는 생각에......
기다리고 또기다리고.....
결국엔 나만 아파하다마는것을.....
그는 나를 다잊었을것을........
절대 돌아오지않는것을.....
슬픈일이지만......
다아는걸.....
바보같이 또 울고마는군요....
날버리고 가버렸으니...
다신돌아오지않겠죠.....

반쪽사랑   01.09.27 미련이란..

님....
이별 한뒤에,가장 나를 슬프게 하고,
가장 아프게 하는 것들은
아마도,
그 사람과의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일것이에요.

그러나, 시간이 약이란 말은 거짓이 아니던걸요.
흘러가는 시간들이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미련이라는 먼지로 내 주위를 가득하게
될때까지.........

님의 시간들을 먼저 빨리 보내 보세요.
님의 시간들을 님의 조각난 마음사이 사이에
끼워서,운동도 하고,바람도 쐬러 다니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님에게 약이 될수 있을겁니다.

남아있는 마음들은 미련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와도 같아여..

님이 님의 마음의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