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된 여왕의 교실...
어린애들이 부러운건 내삶이 힘들어서일까 ㅎㅎ
이제 나도 약간 나이가 들었는지 아이들이 웃지 않고 행복하지 않은게 안타깝다.
보면서 유치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다만 현실에 저런 학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학교는 하나의 작은 사회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또 누군가는 잘못된것을 바로잡으려 하지만
소수의 돕는자와 무리에 휩쓸리는 사람들...
현실이 좀 더 아름다웠으면 하지만...ㅎㅎ
내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내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갓 부임한 여선생님이 우리들 때문에 우셨을 때
우리는 스스로 벌을 섰다.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지만 참 순수했던 시절이다. 그때의 우리는 진심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