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15 , 2013-07-30 08:37 |
나는 내가 잘못한 상황에서 마찬가지로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
그러는 너는 이러저러한 실수를 내게 예전에 하지 않았어?
나는 그때 얼마나 힘들었다구............ 하면서 진심어린 위로를 바라는 게 아니라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임기응변처럼 지난일을 꺼내는 것이다.
오빠랑도 어제 싸우면서 나는 많이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오빠 표현에 의하면 '그래! 내가 잘못했다! 그래도 나에게 화내지마! '
라고 ..
그래서 어제는 하루종일 오빠에게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