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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간략한 생각.   지난 이야기
조회: 2268 , 2014-05-22 10:20
휘성 새앨범이 나왔다.

바쁘게 살다가, 오랜만에 음악듣는다고

지난밤.. 타이틀곡만 잠깐 듣고선

지금, 첫곡부터 트랙 전부를 들으며, 어디론가 향하는길이다.



예쁜사랑노래만 들리더니,

- 돈 벌어야 돼



이 곡....















어쩔꺼지...?



왜이렇게 내 귀엔 잔인하고 독하게 들리는지.

꿈이었다가 일이 되고,

헤드폰을 머리에 쓰는것마저도 일이라는.





너무 현실을 반영하고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는.

연두나무 과일 정상... 멜론 음악순위...





휘성.

그의 삶도, 음악도 좋아하고, 또 연민하는 나.











이번 앨범.

너무 독하다.













-  서점가는길, 잠깐 쓰는 일기.

HR-career   14.05.22

이상형님. 잘 지내셨어요? 돈은 공기같은 거래요. 누군가에게는 많은 공기와 깨끗한 공기가 필요하고, 누군가에게는 적당이 오염되고 적은 공기로도 살 수 있구요. 공기가 없으면 숨을 쉴 수 없잖아요. 물론, 공기만으론 살수 없지요. 밥도 먹어야 하고 다른 활동도 필요하지만, 자본주의가 가면 갈 수록 많은 생존의탐욕적인 욕구를 자극하는지라..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