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 그런데 체력이 달린다. 계속 존다. 한숨도 푹푹. 독서실 에어컨은 너무 춥다. 에고 불만 그만!! 너무 너무 답답하고 공부하기 싫고 그럴 때 나만의 기분 전환은 먹는 거. 일주일에 한 번 혼자 돈가스를 먹는다. 간식으로 와플이나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먹는다. 오늘은 햄버거 먹으면서 웹툰 보는 걸로 기분 전환. 그냥 햄버거 먹으면서 유리창 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바쁘고 즐거워 보이는사람들... 음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집에 돌아오면서 들은 노래는 존 메이어의 neon 중학생 때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반한 곡. 이렇게 기타도 잘 치고 노래도 잘 하는 남자라 바람둥이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머리를 말리며 단어를 보면서 하루를 마감하자. 내일도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