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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Amy
 언니를 기다리며 글을적씀다....   미정
모름.나가보질안아서.... 조회: 1239 , 2001-10-07 15:03
언니 잘 지네나요?
언니가 교도소에 간지 이제 일년이 돼가요......흐흐...세월빠르죠?
해놓은것두 암껏두 없눈데.....
언니를 그리워하다가 문득 언니가 나올때 보여줄 일기를 쓰고 잇어여...........글쎄요....
숫기없눈제가 나중에 보여줄수나 있을런지......언니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얼마전 추석,,,언니 교도소에서 고생 많았죠?  서럽기두 했겠죠...........하지만 언니 저두 요번추석은
넘 서러웠어여...갈곳이없으니...송편두 못얻어머거써여.....엄마에게는 잘있다구....송편 잘먹구  바빠서 못간다구 말은했지만 솔직히 갈 차비가 없었어여....그 개똥가튼 자존심은 뭔지 돈을꾸고 싶지두 안더라구여  ,,,,   얹혀있눈 후배집두 식구들이 올라오니........있을수가 없어서 아는 친구내 집에
이틀 있으려 했눈데.....잠실까지 택시 타구갔눈데(친구가 택시비 빌려준다거 했거든여...) 친구는
전화두 안받구 나타나질 안앗어여  별루 친한친구가 아니라서 핸폰 번호밖에 몰라서 다른데 전화해볼 기회두 없었죠...어쩔수없이  택시아져씨께눈 신분증을 맞기구 담에 드린다거 약속하구 내렸어여..
그렇게 서성이며 헤메다 사당동까지 걸어가리라 생각하군 모르는길을 무작정 걸엇어여...정 헷갈리면
동전 던지기를해서 길을찾아 가다보니 날이저물고 양제까지 오게‰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