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우울했던 날이 언제냐 묻는다면..
우울하지 않았던 날이 언제냐고 묻는게 더 빠를것같다.
원래는 이런 삶은 아니였는데 진짜 즐기고 항상 웃으며
해피바이러스였는데 정말 한순간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정말 우울했다.
집에 아빠계셔서 밖에나가서 울고나니 속이 좀 시원했다.
빨리 이 지긋하고 답답하고 진절머리나는 저주에서 헤어나오
고 싶다. 옛날에 나 처럼..
이미 지난일 가지고 전전긍긍하긴 싫지만
좀 다시 밝고 긍정적여지고싶다. 다시 나를 찾고 싶다.
오늘은 진짜.. 기분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