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바탕했다.
아직 오픈도 안했는데 집근처에 하나더 가게를 내줬다네..
8차선 도로를 끼고 거의 앞뒤로..
기가차서.
직선거리 750미터정도다.
번화가도 아니고..
주택가에 이무슨..
계약서보니 범위에 미처 그부분은 확인을 못했다..
그부분은 체크가 안되어있고..
자기는 계약서 얘기하면서 정당하다는식..
오늘 난리쳐서 철회는 됐지만..
몇달있다간 넣어줄꺼란다..
혁신도시라 언제 자리잡을지도 모르는데..
제대로 확인안한 내가 바보같다.
제일 중요한부분인데..
너무 한심하다.
가게를 할 자격이 없는것 같다..
이렇게 바보같아서 사업은 무슨..에휴
이제 녹취하고 있어요ㅜ
도장 찍자마자 온갖 프랜차이즈의 못된 행위는 다 당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제 왜 하지말란건지 이해가되요.
다행히 이번엔 건너편에 생기는집 계약철회를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다시 협의하자고 했어요.
진짜 직장생활보다 사업이 힘든거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닷..ㅋ
15.04.16
모든지 처음 해보는 것에는 시행착오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실수를 통해 나는 더욱 커진다라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