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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벌써 11월의 마지막 주일   강짱이좋다
조회: 907 , 2015-11-29 08:07

정말이지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11월의 마지막 주일아침을 맞이하다니

그동안에 작업장에서일하고  집에서먹고자고  그리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느라 하루하루를 나름 바쁘게 보낸것 같다.

작업장에서 힘들고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 하루를 보내고 집에

가는길에 피곤함을 이겨낼수 있었던것은 길거리 군것질이고

교회를 먼곳으로 다니면서 힘든것들을 이겨낼수 있었던것은

바로 다름아닌 점심식사를 주양쇼핑 지하에서 먹거나 아님

주양 바로앞 편의점에서 간단한 도시락을 먹거나 할때

그리고 교회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할때가 최고로

좋은것 같다. 나의 행복은 거기에서 찾을수 있다.

월요일에 다시출근을 해서 힘든일상을 보내야 하지만

말이다.  이현성이랑 강전영 최팀장의 얼굴을 볼날도

얼마남지 않았다. 좋은사람들은 가슴속에 깊이 남지만

짜증나는 인간들은 결코 기억을 하고 싶지않다.

용수나 강석이 동훈이 성일이형은  보고싶고

미숙누나랑 은영이누나도 보고 싶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