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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2 , 2016-01-20 21:23 |
어제는 화유를 보고 난뒤에 다른 케이블 채널을 이리저리 보다가
새벽 1시 20분이 되자 마자 지상파를 틀어놓고서 보기 시작했는데
전반전에서 전반이 시작하자 마자 골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대로만 간다면 리우 올림픽에 가는것이 문제가
없구나 생각이 들었고 말이다. 하지만 왠걸 이라크전 축구가
끝나기도 전에 한골을 먹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8강에 진출을
한것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게 아닐까 걱정이다.
3시 30분까지 경기를 봤는데 말이다.
그래서 작업장에서 너무나 졸렸다.
점심시간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뒤에 실컷자고 일어나서 프로그램을
했는데 정말이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가위에 오려붙이고
발표를 하는것이었다. 처음에는 딱히
눈에 띄는것이 없어서 멍을 때리고
있었지만 잡지를 바꾸고 나서는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가좋아하는 음식과
연예인들 딱 2명을 오려서 붙이고 좋아하는
음악 가수몇명 붙이고 좋아하는 책 그림을
오려서 붙이니까 그때서야 할만해 지기
시작 했다. 새벽에는 축구를 보느라
피곤 했는데 작업장에서는 점심을
먹고 난뒤에 한 프로그램 때문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