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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어제 병원을 갔다옴...   강짱이좋다
조회: 926 , 2016-05-12 10:13

어제 병원에 가서 약을 타서 갔었다.

그것도 엄마랑 말이다. 그동안에는

작업장에 다녀서 가지도 않았었는데

오래간만에 집에서 쉬고 있으니까

밖에 나갔다가 온것이다. 그런데

예약을 제대로 하고 온것인지

시간은 더럽게 오래걸렸다.

병원 셔틀버스를 타야하는데

15분을 넘게 걸려서 기다렸으니

엄마도 짜증나고 나도 짜증나는

하루였다. 병원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걸렸고 말이다.

하지만 약타러 갔을때 음료수를

공짜로 꺼내 먹었을때의 그 기쁨은

말로다 표현을 할수가 없다.

솔직히 슈퍼마켓에서 돈주고 사먹으려면

엄청 돈이드는데 말이다. 그리고 광명시장

에  가서 엄마가 호떡을 사줘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광명시장에 다닐때 마다

같이사서 먹을만 하다.  솔직히 용돈을

받고 먹을것을 사주고 할때 좋아하는

것은 본능이다. 나는  본능에 충실할

뿐이다. 그것을 가지고 사람되라 뭐해라

잔소리를 하는것들은 정말이지 재수없고

역겹고 짜증나는 인간들일 뿐이다.

교회를 다녀도 내 본능에 충실할것이다.

그 누구의 가르침도 받지 않을것이다.

수구 매국세력인 집안에 부모들한테는

특히더 그렇다.

기쁘미   16.05.12

그래도 하루하루 알차고 행복하게 사시는거같아요. 그런데 새우님은 몇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