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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아침식사를 마치고 티비를 보고 7시 50분에 떠나떠나서   강짱이좋다
조회: 899 , 2016-07-05 20:54

아침식사를 마치고 티비를 보고 7시 50분에 떠나
떠나서 남구로 역에서 내린뒤에 가리봉 주민센터 아래로

출근을 해서 우리회사를 찾아냈다. 아침부터 좀 당황 스러운

일들이 일어났었는데 하나는 옷장에 넣어두었던 내 바지가

없어진 일이고 또하나는 우산이 없어진 일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둘다 찾았다. 내가 다른 옷장에 넣어두고 깜빡을

했던것이었다. 우산도 그렇고 말이다. 꼬치 작업을 하면서

친절하고 잘 알려주는 이모가 있어서 좋다. 나머지 이모들도

좋은 사람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안경을 쓰고 자기 일을 잘한다고

좆나게 텃새를 부리는 안경을 쓰고 몸매도 최팀장 하고 똑같은

아줌마가 짜증나게 잔소리를 하는데 너무나 신경질이 났다.

한과장 다음으로 말이다. 졸립고 배고프고 집으로 가고 싶고

그랬다. 그나마 구내식당 에서 식사를 해서 다행이고 6시가

되어도 청소를 한다고 옷도 못벗고 집으로 가고 싶은데

다 같이 가는거라고 잔소리만 하고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힘든 오늘 잘 견디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하나는 월급 통장이 개설이 되어서 월급이 들어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내일부터 5일을 쉬고 월요일에 출근을 하면 된다고

사장님 께서 그러셨다. 너무나 행복하다 . 피곤하고 짜증났던

일들이 눈녹듯이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은 아무도 모를것이다.

절대로 말이다. 내일부터 실컷 자고 일어날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좋다. 그래도 휴가는 8월달에 쉬는 거야 지장이 없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뭐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