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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4 , 2016-07-10 07:55 |
더운 주일 하루다. 오늘하루만 보내고 나면 월요일 이 다가 온다.
스트레스를 받는 월요일 한과장을 다시 만나야 하는 월요일 너무나
싫다. 스트레스를 받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 은 너무나 싫다.
하지만 14일은 나의 생일이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다.
나이를 먹어도 생일은 너무나 좋다. 내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느껴지니까 말이다. 집에서든 교회에서든 사람을
받는다는 것을 알수가 있기 때문이다. 더워지는 만큼
더 시원한 것들이 그리워 지는 여름 인것 같다.
그리고 청년부 수련회가 그립고 말이다.
청년부가 어제 수련회를 갔다고 하는데 나도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안드는 것 같다. 3040 부흥회를 몇백번을 해봐야
사람들이 오냐고 ... 주최측이 너무나 답답하고 한심할 뿐이다.
아무리 예산이 딸린다고 해도 그렇지 ... 너무나 속상하다.
재홍이나 몇몇 유석이 같은 애들은 적응이야 하겠지만
나랑 수진이는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 절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