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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7 , 2016-08-08 08:29 |
오늘 월요일 하루 날씨가 진짜로 덥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올림픽 축구 우리나라와 독일과의
경기를 봤는데 전반전에 우리가 한골을 넣고 했는데
자꾸 독일한테 끌려 다니다가 또 한골을 내주고 정말이지
속상한 하루 였다. 그래도 후반전에 우리가 3골을 넣고
했으니 다행중에 다행이다. 또 독일한테 3골을 빼앗기
기는 했지만 멕시코전에서 잘하면 우리가 8강에 진출을
할수가 있을거라고 믿는다. 어제는 기분이 참 안좋았다.
왜 하필이면 지하철을 잘못타서 교회를 지각을 하나고...
왜 마천행을 타고 방화행을 탔는지 ... 이것을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면 엄청 잔소리를 할테니까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이다. 앞으로는 정말이지 조심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나마 예배를 드리고 성찬을
드리고 셀 회식 까지 하고서 집으로 왔기에 망정이지
예배까지 못드리고 오면 정말이지 날도 더운데 김
빠진 주일을 보낼 뻔 했다. 그리고 하나은행 에서
하오식품에서 월급을 넣는다고 했는데 찍어보니까
안 넣은것 같아서 기분이 완전히 지랄 같았다.
아니 그만둘때 넣는다고 했으면 약속을 지켜야지
먹튀하는거 아니야 ... 그렇다면 노동부에 신고를
해서라도 받아내야 겠다. 아무리 일을 못하고
해서 잘랐어도 일한 월급은 주고서 잘라야 원칙인데
말이다. 내일한번 전화를 해서 알아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