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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7 , 2016-09-18 08:34 |
내일은 아빠가 다시 입원을 하는날이다.
그동안에는 집안에서 일을 할정도로
그래도 멀쩡하기만 했었는데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술을 쳐먹더니
당이 떨어졌나보다. 짜증나는 꼰대 너무나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내가 죄지 내가
이사람의 가족으로 태어난것이 죄라면
죄일수 있겠다. 생각도 사상도 다른
이 지랄같은 집구석 짜증나는 집구석
확 엎어버리고 싶다. 불질러 버리고
싶다. 하지만 참고 있는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저항이라는 것은 이곳 일기장에
화풀이를 하고 욕을하면서 풀고 열받으면 엄마
한테 맞서 싸우는게 나에게는 저항의 한가지
방법이다. 교회에서야 순종을 하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순종이라는 말이 없다. 아니 하기가
싫다. 친일수구 세력에게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내년 대선에도 절대로 친일수구 세력들을 절대로
지지 하지 않을것이다. 건국절을 지정하려는
세력들과 집안에 있는 친일세력들과 맞서
싸울것이다. 그것이 부모라도 말이다.
집안에 꼰대도 확 뒈져 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집안에 존재를 하는것만으로도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