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61 , 2016-10-20 23:43 |
밤늦게 일하고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다
외로운 방안에 돌아가는 내가 너무 비참했었다.
그런데 요즘 그렇지 못하다.
며칠전부터 명상을 시작했다.
그냥 눈감고 마음을 억누르는 형태의 명상은 아니다.
일단 나의 명상은 아주태초의 시간부터 지금의 시간까지 나를 조용히 되돌아 보는것이다.
짧게는 몇시간의 시간이 걸린다.
매번 새로운 기억이 떠오른다.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무엇이 행복한 일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기억을 남기지 말아야 할지
얼핏 실마리가 잡힐것 같기도 하다.
속물
16.10.21
외부에서 직접적 위해가 가해지지 않는한 나를 괴롭게 하는건 모두 마음의 작용입니다. 이 마음을 조정하는 과정이 명상이구요. |
점보자바
16.10.21
가끔 혼자 조용히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건 |
속물
16.1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