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ㅇㅇ병원 신규간호사가 된다ㅎㅎ
너무 기쁘다
면접연습당시 취업지원센터 선생님께서 너 이렇게 자꾸하면 면접이 힘들다고 병원면접 1:40분인데 1시까지 학교에서 코칭받고 부랴부랴 자취방가서 메이크업이랑 구두등 다하구 갔는데 거기서 어느 초면인 환자분이 면접가냐고 응원해주시고 별거 아니지만 신기하고 너무 따뜻한 경험이었다ㅎㅎ
면접가기 전 단화에서 구두로 갈아신고
9층가는데 벌써 애들이 도착해있어서 놀랐다
가다듬고 면접 외우려고 하는데 첫 들어가는 조에 내이름이 들어가서 이걸 어째해야하나 당황스러웠지단
면접에서 내 스포트라이트 비추기는 대성공이었다♡
4명 지원자중 남자가 한명있었는데도 내가 목소리가 좀더 당당하고 밝고 명랑하게해서 면접관님께서
나를 칭찬해주셨당ㅎㅎㅎ
자소서도 다못외울거 같았는데(긴장에)
술술 나오고 정말 가기전에 나 잘할수있다! 내 목소리자랑하고 내 살아온인생을 뽐내고 이야기하러간당!♡ 하면서 긍정적인 자기암시와 눈물나는 노력의연습이 잘통해서 기뻤다
또 약물같은건 하나도 안물어보고 내가 집중적으로 연습간것만 물어서 너무너무 다행이고 감사한마음이 들었다
면접나오면서도 옆에 같이 들어간 한 지원자가 나에게 너무 잘하는모습에 멋있었다고 해주어 민망하면서 고마웠당
사실 내 성적은 갈아엎는수준이라 목소리라도 커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합격문자가 5시에 뙇하고와서 너무기뻤당
이제 국가고시 준비잘해서 합격하구 보람있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앞으로의 내미래를 위해 열심히살아야지
후후 너무 좋당♡.♡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했음 좋겠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