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부터 다음주일에 예배를 드릴 생각을 하면
웃음꽃이 피어나는것 같다. 청년부 후배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니까 기분이 좋고 성전이
확실하게 꽉찬 기분 이라고 할까?
너무나 행복하다. 물론 삼규형 이나
재홍이 같은 애들이야 나의 생각을
비웃고 무시를 하고 있지만 그것들
한테는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우습게
알지만 나한테는 절대로 아니다.
2014년도 빼고는 늘 나에게는
텅비어 있는 상태 였다.
2014년도야 우리셀에 사람들이
많아 지고 같이 셀회식을 하는날
이 많아지고 같이 놀러가는날이
많아지고 너무나 좋았으니까
조금 이나마 텅비고 심심하고
외로운 기분들을 날려 버릴수
있었으니까 좋았던 거다.
그 이후로는 절대로 아니었다.
청년부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
이 같이 예배를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몇번이고 더 하고 더 했는지
모르겠다. 재홍이는 알고 있었을까?
나의 이런 기분을 말이다.
교회를 다니면서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다니는 것이야 맞는 말이긴
하지만 공동체를 무시할수는 없다.
만나서 인사를 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이야기를 하는것도 나중에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는 것들이다. 절대로
무시를 할수가 없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잔소리를 한다고 해도 내
자존심은 굽히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