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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
 If you listen   일상
조회: 972 , 2017-08-03 00:00
예수께서는
수천년 전에 이미
마침표를 찍어놓고
떠나셨지만

우리는 여전히
삶의 문장속에서
마침표를 찾기위해
살아가고 있다

인류는 가엾고
나의 호흡은 참 안쓰럽다

그래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