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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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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2 , 2020-03-14 04:37
죽고싶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아니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
죽고싶은 마음만 
죽고싶다
항상
어릴때부터 죽고싶었다
그냥 항상 언제나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고 생각해왔다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항상 믿어졌다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걸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됐을탠데
왜 나는 태어나서 이렇게 사는건지
죽고싶어하면서
언제나 항상 죽고싶다
모두 다 싫다
아니 모두 다 나를 싫어하는것같다
아니 아무도 상관없어한다
아무도 관심조차없다
그냥 나는 죽고싶다
사는게 아무것도 희망도 의미도 없다
죽고싶다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걸
언제나 항상 생각한다
태어나지 말걸
태어나지 않는게 더 좋았을걸
나는 왜 태어나서 이렇게 죽고싶은걸까
언제나 항상 죽고싶다
사는게 너무 억울하고 슬프고 괴롭고 
모든게 다 싫다
죽고싶다

운영자   20.03.14

님 힝내세요.
분명히 좋은날이 오실거에요.

현찌   20.03.15

힘내세요

영이일기   20.03.15

여기 다 털어놓아요. 뭐든지 들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