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57 , 2020-07-19 16:21 |
작년부터 직장상사한테 내 권리를 찾기위해 하나둘씩 쟁취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쌓여서 16키로가 쪘다 (입사후 꾸준히 쪄서 총 16키로..!)
몸도 너무 피곤하고 무릎도 아프고 주위에서 한둘씩 살쪘다는 소리가 싫어
올해 5월부터 조금씩 천천히 다이어트했다
급하게 찐살이라 그런지 좀 빠르게 빠진것도 있는것같다
9키로정도 감량하고나니 좀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작년에 일들도 하나씩 해결되고, 내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
좀더 노력해서 천천히 전에 몸무게로 돌아가고싶다
지금도 몸이 조금 무겁지만 천천히 운동하니까 좋아지는것 같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런지 더 열심히하게된다
그래도 근본적인 이유를 말로 하면서 운동한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내가좋아하는 약사님을 위해 .. 첫번째는 무조건
나를 위해 할거야"라고 ㅎㅎㅎ
지금도 얼른 운동해서 조금 쪽잠자서 몸이 저릿저릿한 느낌을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이다
3달정도 더 크게 잡아서 내가 입고싶은옷을 예쁘게 입어서 내가 좋아하는사람앞에
나타나서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구 싶다 ... 내가 좋아하는사람과 이뤄지든 이뤄지지않든 그렇게 해보고싶다
그러면 속이 시원할것같다
李하나
20.07.19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이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이라니..너무 설렙니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
정은빈
20.08.02
항상 댓글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은빈
20.08.02
먼저 나를 사랑하는것 정말 중요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