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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3 , 2022-04-21 17:34 |
이번주 주말에 남자친구을 보기로 했다
지난주에는 아이들을 보는 바람에 우리는 못봤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내가 있는 대전에 오빠가 오기로 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통화는 매일매일하고 카톡은 매일매일 하고 영상도 안할때도 있다..할때가 많지만
그래도 나에게 온다는 것만으로도 그사람에게 고맙다.....나는 그사람에게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있는 그대로을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날 많이 많이 챙겨주고 그런다...그사람은 나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한다..본인이 일하느라 바빠서 카톡 대꾸도 바로 못해주고 항상 내가 기다리고 있으니깐 미안하다고 하네~그래두 사랑하는 맘이 크다고 하네~나도 그런데....나도 그사람을 있는 그대로을 사랑하고 믿고 있는데 말이야~
서로가 사랑하고 애틋하고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고 있다는걸 서로가 잘 알고 있다~
그사람도 날 있는 그대로을 사랑한다..그사람은 최근에 핸드폰이 생겼으니깐 나랑 사진도 찍고 그럴 생각이당~~본다는 생각에 기분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