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다이어리를 떠올리는 날이 많다. 오늘은 가면 밤에 앉아서 털어놔 봐야지 생각하고 지나가고 지나가고 ... 모든 것이 내가 부지런하지 못해서다. 의지가 약해서
그러면 한 켠으로 드는 생각은 울트라 다이어리도 언젠가 없어지는 거 아니얏..ㅜ.ㅜ...?
이렇게 운영하려고 하면 계정도 그렇고, 서버도 그렇고 다 돈일텐데...
생각만 수백만 번 하고
들어와서 실제 글을 남긴 것이 4번인 (이 글까지 하면 이제 다섯 개.., since 2018) 게으름의 극치 인간이지만 울다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에 위안이 많이 된다. !
회사에서, 다른 곳에서도
울다에 와서 끄적이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울트라다이어리의 존속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나라도 한 푼 두 푼 보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혹시라도 운영자 님 보고 계신다면 방법을 알려주셔요! 홈페이지 운영 후원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말도 안되게 아무 말이나 되는 대로 두드려도 되는 이 공간이 너무나 좋다 .ㅜ......
마음 속에서 머리 속에서 꺼내지 못한 말들이 생각들이 한 가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