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 시간쯤 이면 난 명훈이 차 안에서 어쩌면 긴장 된 모습으로 마음 조리고 있겠구나
드디어 실기 보는 날 이다 그동안 운동 좀 제대로 할껄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1월달 들어서는 절제라는거 잘 했던 거 같다
술을 그다지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술을 빼본적은 없었는데... 꼴에 시험 본다고 한잔 마셨다.
10일날 용인대 실기 보고서 명훈이랑 밥먹구 수영장만 갔다가
11일날 아침 일찍 명지전문대 갔다가 바로 헬스장 갔다가 광재 만나서 실기 볼 거 연습좀 하구
수영장 갔다가 주영이를 잠깐 만나야 한다
일찍 자구 12일날 명지전문대 실기 보면 된다
이제 길어야 사흘 나흘인데 참고 해야지....
남들 보단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