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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듀
 기다리는저나는 오지 않고..   미정
조회: 1036 , 2002-01-12 22:38
기다리는 저나는 오지 않고 귀찮기만한 전화만 오네요
발신자번호에 그의이름이 떠오르길 간절히 바라지만 오늘하루종일 그대이름은 떠오르지 않네요~
절 조아한다고 했던 그가~자기가 보기엔 내가 젤 이쁘다는그가~
왜 이리도 무심한걸까요?
그동안 무심했던거 미얀하다며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잘할께 라고 그렇게 어제 말하더니~
오늘도 잠수를 타고 문자를 보내도 연락이 없네요
속상해요~
저에게 뽀뽀하고 싶다고 하던그~
하지만 감히 너에게 그럴수가 없다고 했던그가
왜 이리도 무심한거져?
내가 대학때문에 멀리갈수도 있다는말에 나도 이제 잘할테니 멀리 가진 말라고 가까이 있어달라던
그인데.....

민지☆   02.01.13 ^^

그래도 아직도 그를 사랑하시죠?^^

"기다리는전화"라고 한걸 보면 말이죠^^

그럼 이해해주세요..

연인들이 좀 오래 사귀다보면..그런거 있잖아요..

흔히들 권태기(?)라는거 말예요^^

그러 잘 못넘기고 쉽게 헤어지면..땅치고 후회합니다;;

당분간 서로에서 서로에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래 걸리지않아 다시 원래대로 될꺼예요^^

서로가 정말 서로를 사랑한다면요!

은듀   02.01.13 민지님~

민지님~제가 쓴글에 다 답변해주셨네여?
ㅋㅋ
감솨~
낼 그를 만나러 갑니다
부디 행운을 주세여~
낼 아마도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아서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