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엄마와 한판했다
정말 이해할수 없는 여자다~
어릴땐 갖은 구타와 야단으로 난 우리엄마가 계몬줄 알았다
머~구타라고 하니 아동폭행그런것 같지만 그정돈 아니였고
걸레로 얼굴 맞고 머리 끄이고~ 멍들고 피나는건 기본이고 다른집에도 그렇겠지~
중1때부터 생각했던것이 대학가는것이였다
나는 대학가면 독립이 가능했기때문에~
그래서 대학갈 나이가 되길 바랬다
스무살 그나이가 빨리 다가오길 바랬다
드뎌 스무살이다 이제 내 나이 스무살이 됫다
이제 한달뒤면 나도 독립한다
이집구석에서 엄마라는 여자와 떨어져 나가산단말이지~
오늘도 엄마는 일하고 와서 스트레스를 나에게 푼다
아빠가 집에 있음 안불편한데 엄마와 있으면 불편하다
왜일까?남들은 엄마와 더 친하다던데,,,
난 아빠와 친하다
엄만 동생과 내가 한 똑같은 일에도 벌이 다르다
엄만 기억못하겠지만 내가 중1때 전화세가 마니 나온것때문에 난 집나갈생각까지 했다
엄마의 폭력이 두려워서~ㅡ,.ㅡ
근데 우리동생 니가 내라~그말 한마디로 끝났다
하긴 그전부터 그런건 많았다
우리동생은 나랑 나이차이가 5살차이가 난다
지금 중1인데 막내라서 그런지 어린구석이 많다
중1인데 하는짓은 영~ 초등학교3학년짓이다
우리동생은말랐다 만면 난 통통하다
우리동생은 가끔씩 아픈적이 있다
엄만 동생이 야위다고 매일 투정하는 그녀석에서 이것저것 맛있는걸 마니 해주신다
난 완전히 찬밥이지~ㅡ,.ㅡ
그 얄구진 새끼는 더 짜증난다
자기가 먹던 반찬 나 못먹게 다 먹고나면 냉장고에 밥그릇도 싱크대에 안담그고 바로 넣어버린다
내가 머 그 반찬못먹어서 그런건 아니다
하지만 너무 얄밉다
낼은 엄마가 일하러 안간다
그래서 낼 아침일찍 칭구집에 갈 생각이다
난 엄마가 너무 실타
정말 실타
다른애들이랑 비교하는엄마도 실코 내가 방에 있으면 방문앞에까지 와서 하루종일 말하는엄마도 실타 내가 하는일엔 다 불만불평이다
엄마가 시키는대로 안하면 하루종일 머라한다
엄마들의 맘이 다 걱정되서 그렇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엄만 심하다
엄마가 너무 실타~정말너무너무 실타
내가 이렇게 하는지도 모르겠지~
잔소리할때도 난 이어폰을 꼽고 하루종일 있는다
그럼 마음이 편해지니까
어릴때 매를 안맞기 위해 책상밑 모서리에 들어가서 엄마에게 빌었던적이 기억난다
울엄만 내가 눈치보면 항상 이 곰탱아 빌면 덜 맞자나 그렇게 했었다
그래서 어릴때 엄마 말대로 빌었다 빌어도 더 때리기만 하더만~ㅡ,.ㅡ
엄마가 너무 실타~
대학가믄 집에 안들어가끄야~